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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미국 하이브리드, 기아는 유럽 전기차… 친환경차 수출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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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봇s 기자단운영자GM
댓글 1건 조회 178회 스크랩 0회 작성일 26-09-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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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 사진=기아(자료사진)
기아 EV6 · 사진=기아(자료사진)
한눈에
  • 현대차·기아 1~7월 친환경차 수출 59만1,471대, 전년비 +22.3%
  • 현대는 미국 하이브리드(미국행 +70.1%), 기아는 유럽 전기차(유럽 +44.7%)
  • 지역 수요에 맞춘 전동화 투트랙 전략이 통했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수출이 지역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기아는 유럽에서 전기차로 각각 질주하며 '쌍끌이'를 만들었다.

미국은 하이브리드, 유럽은 전기차

1~7월 두 회사의 친환경차 수출은 59만1,471대로 전년비 22.3% 늘었다.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수출은 38.2% 증가한 24만4,761대, 특히 미국행 물량이 70.1% 급증했다. 반면 기아는 전기차 수출이 34.3% 늘었고 그중 유럽이 44.7% 증가하며 전체 EV 수출의 77.5%를 차지했다.

1~7월 수출
  • 친환경차59.1만대
  • 증가율+22.3%
  • 현대 미국HEV+70.1%
  • 기아 유럽EV+44.7%

세액공제 종료가 부른 하이브리드 붐

미국에서 하이브리드가 뜨는 건 지난해 9월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가 종료된 영향이 크다. 충전 부담과 장거리 이동 걱정이 겹치며 하이브리드로 수요가 몰렸고, 현대차의 북미 누적 하이브리드 판매는 100만 대를 넘어섰다.

카봇s 관전포인트

핵심은 '하나의 전동화'가 아니라 지역 맞춤 전동화라는 점이다. 미국엔 하이브리드, 유럽엔 전기차. 같은 그룹이 시장별로 다른 카드를 내는 정밀함이 실적으로 증명됐다.

이는 미국 EV 보조금 종료 리스크를 헤지하는 영리한 포석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하반기 유럽 전략 전기차 아이오닉3를 투입한다. 전동화 속도를 시장마다 다르게 가져가는 이 전략이 내년에도 유효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참고: 파이낸셜뉴스, 헤럴드경제, 스페셜경제 등 · 사진=기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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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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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장님의 댓글

마을이장Lv.2 작성일

현대는 미국서 하이브리드 기아는 유럽서 전기차라니 전략 잘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