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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10월 5만237대로 사상 첫 월 5만대 돌파…해외 인도는 1년 새 1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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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봇스 기자단운영자GM
댓글 2건 조회 145회 스크랩 0회 작성일 26-1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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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중국에서 인도가 시작된 샤오펑 중형 전기 SUV L05 은색 모델 주행 모습
11월 1일부터 중국 인도가 시작된 샤오펑 L05(공식 이미지). 사진=샤오펑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엑스펑)이 10월 한 달 동안 5만237대를 인도해 처음으로 월 5만대를 넘겼다. 해외 인도도 1만3326대로 1년 전보다 166% 늘며 월간 최대치를 새로 썼다.

무엇이 발표됐나

샤오펑은 10월 31일(현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10월 인도량이 5만237대로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9월보다 22%, 지난해 10월보다 20% 늘어난 수치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CnEVPost는 샤오펑의 월 인도량이 5만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눈에 띄는 건 해외 실적이다. 10월 해외 인도는 1만3326대로 역시 사상 최대였고, 증가율은 전년 대비 166%에 달했다. 공식 수치로 계산하면 전체 인도량의 약 26.5%가 중국 밖에서 나온 셈이다. 중국 내 인도는 약 3만6911대다.

샤오펑 L05 실내 1열 시트와 가로형 중앙 디스플레이, 2열 시트
샤오펑 L05 실내(공식 이미지). 사진=샤오펑
샤오펑 2026년 10월 인도 실적
  • 전체 인도5만237대월간 최대 · 전월 대비 +22% · 전년 대비 +20%
  • 해외 인도1만3326대월간 최대 · 전년 대비 +166%
  • 해외 비중약 26.5%중국 내 약 3만6911대(공식 수치로 계산)
  • 신차 L0511월 1일 인도 개시10월 중국 출시 중형 SUV

다음 카드는 L05와 로보택시

샤오펑은 같은 보도자료에서 10월 중국에 출시한 중형 SUV L05의 인도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CnEVPost에 따르면 L05는 순수 전기차와 주행거리 연장형(EREV) 두 가지로 나온다. 10월 26일에는 광저우에서 레벨4 로보택시 시범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판매 확대와 함께 자율주행 사업도 한 단계씩 실제 운행 쪽으로 옮겨 가는 모양새다.

광저우 캔톤타워를 배경으로 선 샤오펑 레벨4 로보택시 차량
샤오펑 로보택시 홍보 이미지. 샤오펑은 10월 26일 광저우에서 레벨4 로보택시 시범 운영 허가를 받았다. 실제 운행 차량과 다를 수 있다. 사진=샤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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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핵심은 '해외'다. 전체 인도가 20% 늘어나는 동안 해외는 166% 늘었다. 중국 내수 가격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는 흐름이 샤오펑 실적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앞서 BYD도 3분기 해외 판매를 크게 늘렸다.

한국 소비자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니다. 샤오펑은 국내 법인 '엑스펑모터스코리아' 설립 등기를 마쳤고, 올해 들어 한국 사업 책임자 채용에 나섰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다만 국내 출시 시점·첫 모델·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해외 물량이 이만큼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 진입 시점이 언제로 잡힐지가 관건이다.

참고: 샤오펑 공식 보도자료(10/31, PR뉴스와이어) · 샤오펑 공식 뉴스룸(10/26) · CnEVPost(10/29·11/1) · CEO스코어데일리 · 이코노미스트 · 이미지=샤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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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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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두드림님의 댓글

계산기두드림Lv.3 작성일

해외 비중이 26% 넘었다는 게 제일 눈에 띄네요. 한 달 인도량이 5만대를 넘어간 것도 그렇고 몇 년 전이랑 체급이 완전 달라진 느낌입니다. 국내에는 언제쯤 들어올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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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강림님의 댓글

지름신강림Lv.3 작성일

L05가 순수 전기랑 EREV 두 가지로 나온다는 게 흥미롭네요. 해외 인도가 한 달에 1만3천대면 이제 수출 위주 브랜드라고 봐도 될 정도고요. 실물 한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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