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3시리즈(노이어 클라쎄) 공개…'콧구멍' 또 논란, 근데 i3는 9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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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노이어 클라쎄 기반 8세대 신형 3시리즈와 전기차 i3를 세계에 공개했다. 세로형 키드니 그릴 디자인은 또 호불호가 갈렸지만, 전기 i3는 1회 충전 최대 912km로 주목받는다.
무엇이 나왔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신형 3시리즈는 8세대 모델로, 8월 iX3에 이은 두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이자 첫 세단이다. 가솔린은 2.0 마일드 하이브리드 318·320과 직렬 6기통 고성능 M350 xDrive(48V 합산 443마력)로 구성된다. 전기차 i3는 40 xDrive(374마력)와 50 xDrive(469마력)로 나온다. 초고성능 전동화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27년 라인업에 추가된다.
- 세대8세대노이어 클라쎄
- 가솔린318·320·M350M350 443마력
- 전기 i340·50 xDrive469마력(50)
- i3 50 주행최대 912km독일 기준
신기술과 성능
핵심은 구동과 제동, 조향, 회생제동을 하나의 중앙 제어기로 통합한 하트 오브 조이다. M350에는 구동력을 100% 뒷바퀴로 보내 미끄럼 주행을 즐기는 드리프트 모먼트가 2027년 적용된다. 전기 i3 50은 108.7kWh 배터리에 800V 아키텍처로 최대 400kW 급속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21분이면 채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독일 기준 최대 912km다. 큰 배터리를 넣고도 무게를 형님뻘 i4보다 가볍게 잡았고, 공기저항은 0.21로 양산차 최상위급이다.
BMW는 10년에 한 번 새 디자인을 내놓고 초기 혹평을 받은 뒤 결국 판매로 극복해 왔다. 이번 세로형 키드니 그릴도 그 전철을 밟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성능과 기술은 호평이지만, 겉모습 호불호를 성능이 덮을 수 있느냐가 흥행의 열쇠다.
국내 출시가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유럽 기준 기본 가솔린 320이 약 8,100만원부터라, 국내 전기 i3는 iX3처럼 7,990만~9,2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3시리즈가 8천만원대라면 입문용 수입차라는 위상도 흔들릴 수 있다.
참고: 오토뷰·업계 종합 · 이미지=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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