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미션 S 공개, 911 위에 설 미드십 슈퍼카 (918 이후 첫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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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상징인 911보다 윗급에 설 새 미드십 슈퍼카 미션 S를 공개했다. 918 스파이더 이후 처음 나오는 최상위 모델이다.
무엇이 공개됐나
미션 S는 현지시간 10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의 최정점은 늘 911이었는데, 그 위에 새 기함을 올리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주목할 점은 카레라 GT나 918 스파이더처럼 소수만 만드는 한정판이 아니라 상시 판매하는 정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디자인은 911과 959, GT1 같은 포르쉐의 역대 명차에서 요소를 끌어왔고, 실내는 가운데 터치스크린을 없애고 아날로그 계기판과 물리 버튼 중심으로 되돌아갔다.
- 공개현지 10월 15일미국 뉴욕
- 포지션911 윗급 미드십918 이후 첫 최상위
- 라인업정규 모델한정판 아님
- 동력내연기관계기판 시속 400km
왜 주목받나
반전은 둘이다. 하나는 한정판이 아닌 정규 모델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전기차가 아니라 내연기관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미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포르쉐 콘셉트는 전부 전기차였고, 미션 E는 전기 세단 타이칸으로 양산됐다. 그런데 미션 S는 계기판에 7,500 알피엠을 넘기는 엔진과 시속 400km에 달하는 속도계를 담은 내연기관 슈퍼카로 나왔다. 가격은 원화로 수억원대가 예상되며, 정확한 출력과 출시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션이라는 이름은 늘 전동화의 예고편이었다. 그 이름을 단 차가 내연기관으로 나온 건, 포르쉐가 순수 내연 스포츠카 수요를 브랜드 정점에서 지키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정규 모델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다. 카레라 GT나 918 같은 한정판과 달리 상시 판매해 브랜드의 꼭대기를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도입 여부는 미정이지만, 억대 슈퍼카 시장에서 당분간 화제의 중심에 설 차다.
참고: 에드먼즈·모터원·더드라이브·포르쉐 뉴스룸 · 이미지=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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