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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 계약 첫날 1만5045대 '역대 투싼 최다'…하이브리드 55%, 최상위 트림 44%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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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봇스 기자단운영자GM
댓글 2건 조회 521회 스크랩 0회 작성일 26-10-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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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투싼 정면, 가로형 라이트바와 각진 범퍼, 콘크리트 벽 스튜디오
가로로 길게 이어진 주간주행등과 각진 차체가 특징이다(공식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5세대 신형 투싼이 계약 첫날 1만5045대를 기록하며 역대 투싼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가격이 올랐는데도 하이브리드가 55%,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44%로 비싼 쪽에 계약이 몰렸다.

첫날 1만5045대, 무엇을 넘었나

현대차는 10월 22일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인 21일 하루에만 1만5045대의 계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 1만842대보다 4000대 넘게 많다.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 역대 투싼 가운데 가장 좋은 출발을 한 셈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 올 뉴 투싼 계약 첫날 성적표
  • 첫날 계약1만5045대4세대 1만842대 대비 역대 최다
  • 하이브리드55%기존 투싼 48%, 가솔린 추월
  • 인스퍼레이션44%기존 29%에서 최다 트림으로
  • 시작가3140만원하이브리드 3615만원(세제 혜택 기준)

어떤 투싼이 팔렸나

트림별로는 최상위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많았다. 이전 투싼에서 29%였던 비중이 15%포인트 뛰었다. 그다음은 기본 트림 H-Pick 33%, 중간 트림 익스클루시브 22% 순이었고, 오프로드 감성의 XRT는 1%에 그쳤다. 위아래 양 끝 트림에 계약이 쏠린 모양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가 55%로 이전 투싼(48%)보다 늘며 가솔린(45%)을 앞질렀다.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 복합연비 17.4km/L(17인치 휠·2륜구동 기준)로 출력과 연비가 함께 좋아졌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다. 1.6 터보 가솔린 기준 H-Pick 3140만원, 익스클루시브 3530만원, XRT 3680만원, 인스퍼레이션 3790만원이고, 하이브리드는 3615만~4270만원(세제 혜택 적용 기준)이다. 기본 트림은 직전 모델보다 약 296만원 올랐다.

디 올 뉴 투싼 후면 3/4 주행, 세로형 테일램프와 가로 라이트바, 도심 고가도로
세로형 테일램프를 가로 라이트바로 이은 후면(공식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카봇스 관전포인트

숫자보다 눈여겨볼 건 '어디에 돈을 썼나'다. 기본 트림이 300만원 가까이 올랐는데도 소비자는 싼 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최상위 트림과 하이브리드를 골랐다. 17인치 화면의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같은 체감 사양이 인스퍼레이션에 몰려 있다 보니, 어차피 살 거면 제대로 사자는 계산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H-Pick 33%는 기본 사양을 채운 깡통 트림 전략도 먹혔다는 뜻이다.

계약자에게 남은 변수는 출고다. 하이브리드와 인스퍼레이션에 수요가 몰린 만큼 이 조합은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현대차는 아직 출고 시점을 공개하지 않았다. 지금 계약을 고민한다면 트림·파워트레인별 예상 출고일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다.

참고: 현대차 발표(2026-10-22) · SBS(연합뉴스) · 한국금융신문 · 서울경제 · 이미지=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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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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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뭉술님의 댓글

두루뭉술Lv.2 작성일

첫날 1만5천대면 하이브리드는 출고 대기 꽤 길어지겠네요. 지금 투싼 타고 있는데 인스퍼레이션 44%는 좀 의외예요. 다들 이왕 사는 거 풀옵으로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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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예찬님의 댓글

하이브리드예찬Lv.3 작성일

하이브리드 55%면 이제 투싼은 하이브리드가 기본값이네요. 기름값 생각하면 당연한 흐름 같습니다. 다만 첫날 이 정도 몰렸으면 출고 대기는 각오해야 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