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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미래차

한 번 충전 1000km…현대차, 차세대 배터리에 9조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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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봇s 기자단운영자GM
댓글 0건 조회 79회 스크랩 0회 작성일 26-10-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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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1000km 주행 현대차 투자 경쟁
전기차 배터리 팩(자료사진). 사진=Wikimedia Commons(Wolfmann, CC BY 4.0)

한 번 충전으로 1,000km. 꿈 같은 숫자를 두고 현대차와 중국 업체들이 차세대 배터리 경쟁에 불을 붙였다.

현대차의 장기전 베팅

현대차는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달리고 15분 안에 급속 충전까지 되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목표로 내걸었다. 경기 안성에 1조 2,000억원을 들여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를 짓고(2026년 완공 예정), 앞으로 10년간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에 9조 5,000억원 넘게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 경쟁
  • 현대 목표1회충전 1,000km15분 급속충전
  • 현대 투자10년 9.5조원+안성 캠퍼스 1.2조
  • 중국 SAIC998km 목표전기세단 IM L6
  • 대중 양산2030년대 초시장 전망

현실은 아직 멀다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도 전기세단 IM L6에 전고체 배터리를 얹어 998km를 노린다. 다만 업계는 2026년 적용 모델이 액체 전해질이 섞인 반고체 형태일 가능성을 지적한다. 진짜 전고체 배터리가 대중 양산차에 본격 들어오는 시기는 2030년대 초반으로 본다.

카봇s 관전포인트

1,000km라는 숫자는 강렬하지만,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차 얘기가 아니다. 상용화까지 최소 수년이 남았고, 그 사이 승부는 LFP와 반고체로 원가와 주행거리를 조금씩 끌어올리는 싸움이다.

그래도 방향은 분명하다. 전고체는 화재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의 두 약점을 동시에 잡는다. 먼저 상용화하는 쪽이 전동화 주도권을 쥔다.

현대의 9조원 베팅은 단기 성과가 아니라 10년 뒤를 보는 장기전이다. 중국의 물량 공세에 기술로 맞서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참고: 글로벌이코노믹 (2026.10.6) · 이미지=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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