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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미래차

현대차그룹의 로보택시 '투트랙'… 미국선 웨이모 수만 대 찍고, 한국선 자체 기술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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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봇s 기자단운영자GM
댓글 2건 조회 420회 스크랩 0회 작성일 26-09-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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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
웨이모 로보택시로 공급되는 현대 아이오닉5 · 사진=현대자동차
한눈에
  • 현대차그룹, 조지아 공장서 아이오닉5 웨이모 로보택시 수만 대를 4분기부터 생산
  • 미국은 대량생산으로 '찍고', 국내는 자체 기술을 키우는 투트랙 전략
  • 골드만삭스, 로보택시 시장 2035년 4,150억 달러 전망… 양산 능력이 무기

현대차그룹이 로보택시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못 박았다. 미국에서는 완성차 대량생산 능력을 앞세워 웨이모에 로보택시를 '찍어내고', 국내에서는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키우는 투트랙 전략이다.

미국 — '로보택시 파운드리'로 수만 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월 17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조지아주 메타플랜트(HMGMA)에서 아이오닉5 기반 웨이모 로보택시 수만 대를 4분기부터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는 웨이모의 6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되며, 미국 주요 도시에서 9개월간 실도로 테스트를 마쳤다. 내년부터는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

로보택시 전략 현황
  • 공급차종아이오닉5웨이모
  • 생산조지아 HMGMA4분기~
  • 규모수만 대
  • 국내 실증광주 200대연말

한국 — 엔비디아와 손잡고 '아트리아 AI'

국내에서는 기술 내재화에 방점을 찍었다. 엔비디아와 L2+/L2++ 자율주행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자체 엔드투엔드(E2E) 솔루션 '아트리아 AI'를 고도화한다. 연말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에 아이오닉5 200대를 투입하고, 서울 자율주행 운송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돼 호출·배차·관제 경험을 쌓는다.

카봇s 관전포인트

핵심은 현대차그룹이 완성차 회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자'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점이다. 로보택시는 차 한 대를 파는 것보다, 서비스로 반복 매출을 내는 사업이다.

현대차의 무기는 연 700만 대를 찍어내는 양산 능력이다. 자율주행 두뇌는 웨이모가 앞서지만, 그 두뇌를 담을 '몸(차량)'을 싸고 빠르게 대량 공급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골드만삭스는 로보택시 시장이 2035년 4,15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본다 — 이 판에서 '파운드리' 자리를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

동시에 국내에서 자체 기술(아트리아 AI)을 키우는 건, 웨이모 의존을 넘어 독자 로보택시로 가겠다는 장기 포석이다. 관건은 웨이모와의 1년 기술 격차를 얼마나 빨리 좁히느냐다.

참고: 아주경제,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등 ·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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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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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님의 댓글

핸즈프리Lv.3 작성일

현대가 웨이모랑 이런것도 하는구나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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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렙업님의 댓글

오늘도렙업Lv.2 작성일

자율주행 상용화 언제쯤 될까요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