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0만원 벤츠 전기차 CLA, 테슬라 잡으러 4분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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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세단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국내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모두 마치고 올해 4분기 출시를 확정했다. 시작 가격은 5,290만원. 보조금을 받으면 4천만원대 중후반까지 내려가는, 테슬라 모델 3를 정조준한 가격표다.
트림별 가격과 주행거리
엔트리 CLA 200은 58kWh LFP 배터리로 상온 342km(저온 263km)를 달리고, 장거리형 CLA 250+는 85kWh NMC 배터리로 상온 474km를 확보했다. 보급형에 LFP, 상위 트림에 NMC를 나눠 넣어 가격대를 넓혔다. 앞서 선보인 전기 GLC가 SUV였다면, CLA는 벤츠 전동화 세단의 막내다.
- CLA 200 에센셜5,290만원342km·58kWh LFP
- CLA 어드밴스드5,580만원200 트림
- AMG 라인 론치5,890만원론치 에디션
- CLA 250+6,370만원474km·85kWh NMC
테슬라 모델 3와 정면 승부
벤츠는 CLA 200을 모델 3와, CLA 250+를 모델 3 롱레인지와 맞붙인다. 특히 250+는 모델 3 롱레인지와의 가격 차를 370만원까지 좁혔다. 수입 프리미엄 전기 세단은 비싸다는 공식을 벤츠가 스스로 깨고 들어온 셈이다.
진짜 긴장해야 할 쪽은 테슬라가 아니라 국산 전기 세단일 수 있다. 5천만원대 초반에 삼각별 배지를 단 전기차가 들어오면, 아이오닉 6·EV6 같은 국산 EV의 가격 명분이 흔들린다.
변수는 보조금이다. 2027년부터 100% 보조금 기준이 5,3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강화돼, 5,290만원인 CLA 200은 경계선에 걸친다. 연내 계약과 출고 시점에 따라 실구매가가 수백만원 달라질 수 있다.
냉정하게 보면 LFP를 쓴 CLA 200의 342km는 겨울 실주행에서 체감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장거리가 잦다면 85kWh의 250+가 합리적 선택지다.
참고: 뉴스와·데일리카 (2026.9.29) · 이미지=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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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옴님의 댓글
작성일5290이면 나 같은 결정장애는 더 못 고르겠다ㅋㅋ 모델3냐 벤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