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산 신차뉴스

내수는 폭락했는데…현대·기아 미국 9월 판매 역대 최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카봇s 기자단운영자GM
댓글 1건 조회 158회 스크랩 0회 작성일 26-10-02 19:17

본문

현대 기아 미국 9월 판매 역대 최대 팰리세이드
현대·기아가 미국 9월 판매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2026 현대 팰리세이드(자료사진). 사진=Wikimedia Commons(MercurySable99, CC BY-SA 4.0)
한눈에
  • 현대 7만7,439대(+9%)·기아 7만7,009대(+18%), 미국 9월 역대 최대
  • 3분기도 둘 다 역대 최대(현대 24.7만·기아 23.7만)
  • 국내 내수는 폭락했는데 미국선 신기록 = 뚜렷한 반전

어제 나온 9월 국내 판매는 내수가 20% 가까이 빠진 폭락 성적표였다. 그런데 바다 건너에선 정반대였다. 현대차와 기아가 10월 2일 발표된 미국 9월 판매에서 나란히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숫자로 보면

현대차는 9월 미국에서 7만7,439대를 팔아 전년보다 9% 늘었고, 기아는 7만7,009대로 18% 급증했다. 둘 다 9월 기준 역대 최대다. 3분기 누계도 현대차 24만6,896대(+3%), 기아 23만6,659대(+8%)로 역시 역대 최대를 새로 썼다.

비결은 하이브리드와 SUV

성장을 끈 건 하이브리드다. 현대차는 전체 판매의 28%가 하이브리드였고, 싼타페·쏘나타 하이브리드가 9월 역대 최대를 찍었다. 모델별로는 팰리세이드가 52%, 쏘나타 39%, 투싼 32%, 싼타페 21% 뛰었다.

현대·기아 미국 9월 (전년 대비)
  • 현대차7만7,439대+9%·역대최대
  • 기아7만7,009대+18%·역대최대
  • 현대 3분기24만6,896대+3%
  • 기아 3분기23만6,659대+8%
카봇s 관전포인트

같은 달 성적표가 극과 극이다. 국내 내수는 20% 폭락했는데 미국선 역대 최대. 내수가 세제·보조금 효과의 반작용과 고금리로 주저앉는 동안, 해외가 전체 실적을 떠받친 구조가 뚜렷하다.

엔진은 하이브리드다. 미국 소비자들이 순수 전기차의 대안으로 하이브리드를 택하는 흐름에 현대·기아 라인업이 정확히 올라탔다. 전동화 전환기의 현실적 중간값을 잘 잡았다는 뜻이다.

냉정하게 보면 리스크도 있다. 미국 판매가 호조일수록 관세·현지생산 변수에 실적이 더 민감해진다. 지금의 기록이 정책 바람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다음 관전포인트다.

참고: 아시아경제 (2026.10.2) · 이미지=Wikimedia Commons

추천 2

댓글목록

profile_image

나이롱환자님의 댓글

나이롱환자Lv.2 작성일

미국선 역대최대라니 국산차 위상 많이 올라갔네요